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 기업 진코퍼레이션의 이창희 대표가 지난 11일 역삼동 GS 타워에서 열린 ‘2018 벤처창업 진흥 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벤처창업 진흥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대표는 진코퍼레이션을 창립하고 31년간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SCM 자체 기술 개발 성공으로 고가 외산 장비 대체 실현 및 산업현장 보급화 활성화에 기여, 제품 이력 추적 시스템 개발로 독자적 특허 등록, 중중장애인단체 열손가락서로돌봄사회적협동조합에 기부 및 후원을 통해 사회봉사를 실현, 지속적인 인재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및 특성화고 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코퍼레이션은 1989년 창립 이래 생산, 물류, 유통, 판매 등 기업 활동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공급망 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솔루션의 개발에 주력하여 국내외 기업의 자동화 혁신을 주도해왔다. 현재는 RFID, 센서, 비전 인식, 로봇 등의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로지스틱스, 스마트 스토어 솔루션의 엔지니어링에서부터 구축과 운영까지 수행하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안성 사업장에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오픈해 국내외 사용자에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솔루션을 한 곳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난 11월에는 아세안 시장의 중심인 태국 방콕에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오픈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창희 대표는 "젊은이들의 롤모델이 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성장하는 중소기업의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30여 년간 도전해 온 열정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혁신을 선도하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출처 : 2018.12.19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8121900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