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솔루션의 국내 선도기업인 ㈜진코퍼레이션이 5일 스마트 팩토리 쇼룸 1주년 리뉴얼 오픈식을 개최한다. 지난해 9월 오픈한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에 전시된 기존 솔루션에 스마트팩토리솔루션(SMART FACTORY SOLUTION)과 스마트로지스틱스솔루션(SMART LOGISTICS SOLUTION)을 리뉴얼했다.
지난해 9월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오픈한 이래 현재까지 100여개 기업, 50여개 국내외 연구기관으로부터 약 1000명이 방문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판단해 고객 가치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올해도 글로벌 IoT관련 기술 대표 기업인 일본의 산신금속공업, 이토텐키, 도시바테크, 화낙, 미국의 하니웰, 코그넥스, 한국의 KIS정보통신, 포인트모바일, 하누리티엔 등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들을 구축해 진코퍼레이션과 함께 스마트 팩토리 쇼룸 1주년 리뉴얼 오픈식에 참여했다.
지난해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전체 이미지를 소개했다면 올해는 보다 구체화된 솔루션으로 리뉴얼했다. IoT 기술과 융합한 생산, 물류, 판매, Lab 관련 기존 솔루션과 연계해 새롭게 추가된 솔루션은 Robot, RFID Solution, Mobile Rack, WMS, Vision Solution, Data Gathering Solution 등을 전시했다. 또 스마트 팩토리 존, 스마트 로지스틱스 존, 스마트 스토어 존, 스마트 랩 존, IoT 존 외에 실제 물류현장인 진코퍼레이션 물류센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마트 물류 부문이 지난해 스마트 쇼룸 때보다 크게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고정식 보관설비가 이동식 보관설비로 바뀌었다. 일반적으로 창고에서는 파렛트를 보관할 수 있는 고정식 파렛트 랙이 설치되어 있으나 당사의 물류센터에는 파렛트를 보관할 수 있는 이동식 전동랙과 수직반송기와 연결해 사용하는 파렛트 보관 셔틀랙체인랙 등이 설치된 현장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 물류창고에서 일반적으로 공간활용 측면에서 많이 활용되는 중층 메저닌의 획기적인 설치 공법으로 구축된 플로어를 관람 가능하다. 이 공법은 용접이 없이 조립만으로 시공하는 공법으로서 플로어 면에는 요철 부분이 전혀 없으며 작업자가 요청부분 때문에 넘어지는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 물류센터에는 센터에서 필요한 모든 보관설비 (전동랙, 셔틀랙, 무빙랙, 고층선반-3.5m) 등과 IoT Technology가 융합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의 참여 기업은 아래 도표와 같다.
진코퍼레이션은 매년 쇼룸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과 함께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으로써 고객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아간다는 지난해 스마트팩토리 쇼룸 오픈식에서 한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11월 20일엔 동남아 중심인 태국에 ‘아세안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오픈하는 등 창립 29년 동안 쌓아온 혁신 기술과 솔루션 공급 및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 팩토리’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거듭해가고 있다.
출처: 2018.09.04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