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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K로보틱스, 진코퍼레이션·모션디바이스와 스마트팩토리 제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9-08
조회수
8,382

LPK로보틱스, 진코퍼레이션·모션디바이스와 스마트팩토리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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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업용 로봇 전문 제조기업 LPK로보틱스는 지난 4일 로보틱스 인천 부평 본사에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진코퍼레이션, 가상현실(VR) 전문기업 모션디바이스와 스마트팩토리 토털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를 위해 요구되는 로봇, 공급망 관리, 제어가 결합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LPK로보틱스는 2004년 설립된 국내 산업용 로봇 전문 제조업체로 직교 로봇, 리니어 로봇, 정밀 스테이지 등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진코퍼레이션은 1990년 설립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스마트 팩토리와 로지스틱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2017년 스마트팩토리 쇼룸을 오픈해 4차 산업혁명 핵심 솔루션 체험 공간을 선보인 바 있다.

 

 모션디바이스는 2011년 설립된 VR 전문 기업으로 VR 사업에서 축적된 융복합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창고용 무인이송로봇(AGV)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창희 진코퍼레이션 대표는 "진정한 스마트팩토리를 위해 전문성을 가진 기업과 전체를 통합할 수 있는 기업의 연합이 중요하다"며 "30년 이상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자사 통합 역량을 기반으로 3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최선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심태호 LPK로보틱스 대표는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은 제조 자체가 아닌 유기적으로 연계된 공장 환경"이라며 "3사는 통합 연계 기반 하드웨어 및 최적의 제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드림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찬 모션디바이스 대표는 "다품종 소량 상품을 처리해야 하는 풀필먼트 물류 시대의 유연성 확보를 위해 무인이송로봇(AGV)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며 "가성비 높은 국산 물류창고용 AGV를 공급하며 단순 제어를 넘어선 비전 기술 및 AI 기반 제어기술을 구현해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3사는 국내 유수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업과의 확대 연계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출처: 2020.05.06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06063800848